- 한국 시간 10월1일 오전 10시…유튜브 생중계 실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테슬라가 각종 인공지능(AI) 기술 및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테슬라가 개발을 진행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 테슬라는 ‘AI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시간으로 10월1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AI데이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테슬라의 AI데이는 지난해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여는 행사다. 기존 계획은 지난 6월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연기됐다.



지난해 AI데이에서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공개한 로봇은 ‘테슬라 봇’이라고 불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에 사람 대신 테슬라 봇을 투입할 것”이라며 제품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어 그대로 ‘인간형’ 로봇을 뜻한다. 기계 팔과 같이 일부분만 존재하는 산업용 로봇이나 원통형의 서비스용 로봇과는 달리 얼굴과 몸, 두 팔과 다리가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사람과 같은 손을 가지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테슬라 봇은 ‘옵티머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옵티머스는 키 173센티미터(㎝)에 몸무게 57킬로그램(㎏)으로 성인 남성과 비슷한 체형을 갖췄다. 시속 8킬로미터(㎞)로 이동하며 최대 20㎏의 물체를 나르고 최대 68㎏의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차에 적용된 반도체가 적용되고 총 8개의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AI데이에서 테슬라는 옵티머스 시제품 또는 제품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옵티머스가 어떤 기능을 어디까지 수행할지에 대해서는 베일에 감춰져 있다.

머스크 CEO는 내년 말까지 옵티머스 시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생산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말까지 옵티머스는 시제품 기준으로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때까지 생산이 준비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테슬라는 옵티머스를 비롯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완전안전자율주행(FDS) 관련 신기술 및  슈퍼컴퓨터 머신러닝 기술을 선보이고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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