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증권 및 투자분석 전문사이트인 머틀리 풀(the Motly Pool)은 애플이 약 600만대 규모의 '아이폰14'시리즈의 증산 계획을 철회한 것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으며, 또 이것 때문에 애플 주식을 매도할 필요도 없다고 2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머틀리 풀은 애플이 당초 계획했던 9000만대를 예정대로 생산할 예정이며, 출시전 수요 급증을 예상하고 추가 생산하려했던 600만대 계획을 철회한 것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보았다.

관련하여 애플이 600만대 증산 계획을 철회한 이유로, 아이폰14 프로/맥스 모델에 대한 수요는 예상보다 높았지만 반면 엔트리급(보급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낮았기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애초에 계획에 없었던 추가 물량을 다시 취소한 것일 뿐, 내용을 뜯어보면 애플에 심각한 타격을 줄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미 연준(Fed)이 올 연말까지 추가로 기준금리를 어느 정도 인상할 것인지가 향후 애플 주가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준은 3연속 '자이언트스텝'을 통해 현재 3.5%까지 끌어올린 기준금리를 올 연말까지 4.4~4.6%선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최근까지 예상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가파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킹달러'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비 둔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미 연준내 '비둘기파'의 반론도 제기되는 등 다소 기류가 복잡해지고 있다.  

따라서 머틀리 풀은 단순히 이번 애플의 '증산 계획 취소'결정만을 이유로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추천하지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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