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트렌비가 첫 라이브커머스 방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라이브커머스 ‘트렌비 라이브(LIV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렌비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안전거래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수요 또한 증가했다고 봤다. 트렌비는 매월 진행하는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명품 라이브커머스 수요를 파악한 뒤 트렌비LIVE를 출시하게 됐다.

트렌비는 월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앞으로 이용자는 시즌별 인기 상품군을 트렌비LI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렌비LIVE 첫 방송은 오는 22일 저녁8시 트렌비 모바일앱과 공식 홈페이지, 트렌비 공식 유튜브 채널 ‘TRB-트렌비TV’에서 동시 송출된다.

첫 방송에서는 프라다, 셀린느, 막스마라, 골든구스 등 브랜드를 소개한다. 가방, 코트, 패딩, 스니커즈 등 시즌 인기 상품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는 최대 6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트렌비는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상승과 쇼핑경험 확대 취지로 트렌비LIVE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트렌비는 기존 명품 커머스 시장 틀을 깨는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