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킨텍스 ‘H2 MEET 2022’ 개최
- SK E&S, 수소 생태계 전 주기 소개
- 그린수소 생산 기술·수소 지게차 운용 물류센터 ‘눈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수소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소에너지는 대표적 친환경 에너지 중 하나다.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 심화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더이상 미래로 넘길 수 없다는 점을 환기했다.

수소 생태계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하지만 주도권 경쟁은 뜨겁다. ▲수소 생산 ▲수소 저장 및 운송 ▲수소 활용 등의 분야에 다양한 기업이 뛰어든 상태다.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H2 MEET 2022’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수소 생태계 전시회다. 올해가 3회째다.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명칭을 바꿨다. 모빌리티뿐 아니라 생태계 전반으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16개국 241개사가 참여했다. ▲수소 생산 48개 ▲수소 저장 및 운송 74개 ▲수소 활용 75개 ▲기관 및 단체 44개다. 9월3일까지 관람객을 받는다.

SK E&S는 이번 전시 대표 기업 중 하나다. 특히 SK E&S는 수소 생태계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갖췄다.

전시관은 에너지 셀을 형상화했다. 돔과 돔 주변을 기술과 체험으로 구분했다.

관람객을 처음 맞는 것은 수소 사회 모형과 미디어월이다. 수소 생태계 미래를 제시한다.

수소는 친환경 에너지원이지만 수소 생산은 모두 친환경인 것은 아니다. 수소 생산방식은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브라운수소 ▲블루수소 4개다. ▲그레이수소 ▲브라운수소 ▲블루수소는 천연가스 석유화학 석탄 등에서 수소를 추출한다.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드는 수소는 그린수소다.

SK E&S는 지난 1월 미국 플러그파워와 합작사 SK플러그하이버스를 설립했다.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설비 모형을 전시했다.

이렇게 만든 수소는 어떻게 사용할까. 돔을 벗어나면 순차적으로 수소 활용 현재와 미래가 있다. ▲수소 웨어하우스 ▲수소 스테이션 ▲수소 모빌리티 시티로 구성했다.

수소 웨어하우스는 수소물류센터다. 두산밥캣이 만든 수소 지게차가 물건을 운반한다. 플러그파워의 차량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기도 볼 수 있다. 수소물류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 운영 중이다.

수소 스테이션은 수소충전소다. 안전과 속도가 관건이다.

수소 모빌리티 시티는 미래다. 수소 드론이 도시를 누빈다. 수소 드론은 일반 배터리 드론보다 최대 6배 이상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추가 질문을 하는 등 주목했다.

대부분 업체 전시는 SK E&S가 꾸민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전시관 구성도 대동소이하다. 생태계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기 때문이다. 오히려 선택과 집중을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눈길을 끈다.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췄다. 경찰버스 청소차 등 수소상용차로 관람객 발길을 잡는다. 공공차량이 거리에서 공회전을 하고 있어도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날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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