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및 상반기 누적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넥슨 2분기 영업이익 5948억원…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피파 온라인 4’를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타이틀 호실적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장기 흥행 덕분이다.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2022년 2분기 연결 매출 8175억원, 영업이익 2204억원, 당기순이익 240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순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넥슨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8% 증가했다. 국내 매출과 전체 해외 매출도 각각 57%, 41% 늘었다.

넥슨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1% 증가한 1조702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난 5948억원이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6314억원이다.

먼저, 올해로 서비스 19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전반적인 지표개선을 이뤘다. 투명한 정보공개와 유저 친화적 소통 행보로 이용자 수가 증가한 덕분이다. 이용자 의견을 청취하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 개선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 매출이 반등했다.

피파 온라인 4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출시 4주년 기념 대규모 보상 이벤트와 신규 클래스 출시 등 다양한 혜택 및 새로운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현재까지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넥슨은 중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중국 지역의 매출 성장과 함께 동남아 등 기타지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분기 중국 지역의 매출은 던전앤파이터 캐릭터 레벨 확장과 노동절 및 중국 서비스 14주년 업데이트가 현지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동남아 등 기타지역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 역시 상승세를 지속했다. 넥슨은 두 게임 모두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춘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 영향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당 지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상승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 매출은 ‘블루 아카이브’와 메이플스토리M 선전 및 신작 ‘DNF듀얼(DNF DUEL)’ 성과가 더해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상승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막강한 게임 라인업과 최고의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핵심 타이틀의 견고한 성장을 도모하면서도 신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지식재산(IP)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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