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올 2분기 매출 3조3943억원, 248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5% 감소했다.

먼저, 2분기 무선사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541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무선 가입자 순증과 2개 분기 연속 역대 최저 해지율 달성 등 질적 성장이 주효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익은 1조45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6% 늘었다.

2분기 순증한 무선 가입자는 49만5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29% 성장했다. 무선 가입자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3% 증가하면서 누적 가입자는 1896만8000명으로 늘었다. 5G 가입자는 2분기와 비교해 44.2% 증가한 537만3000명이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47%를 차지했다.

특히 MNO 해지율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17%포인트 개선한 1.11%를 기록, 올해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역대 최저 수치를 달성했다. 2022년 1분기 해지율은 1.18%다.

알뜰폰(MVNO) 가입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2분기 MVNO 가입자는 전년보다 40.6% 늘어난 331만4000명을 기록했다.

인터넷TV(IPTV)와 초고속 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과 스마트팩토리·데이터센터(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도 성장을 이어가며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스마트홈 부문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7.6% 늘어난 5796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어 IPTV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7.8% 늘어난 3276억원을 기록했다.

사용자 환경(UI) 개선 및 ▲U+아이들나라 ▲U+홈트NOW ▲U+골프 등 자체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IPTV 누적 가입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 증가한 539만6000명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2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늘었다. 누적 가입자는 486만2000명으로 같은기간 4.8% 성장했다.

신성장 동력인 기업 인프라 부문도 전 사업의 고른 성장이 이어졌다. 기업 인프라 사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403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인터넷, 전용회선 등 기업회선 사업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6.5% 성장한 2001억원을 달성했으며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사업 수익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9% 늘어난 134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IDC 사업 수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7% 상승한 691억원을 기록, 기업 인프라 부문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이혁주 부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고객 가치 혁신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사업 영역에서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성장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 도출과 재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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