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윈스가 비수기로 여겨지는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 중 4번째 매출 1000억원 클럽 입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9일 윈스는 2022년 2분기 (점정)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229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는데, 각각 전년동기대비 22.6%, 39.8% 증가했다.

윈스 측은 보안 및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자사 매출 역시 증가했다고 전했다. 침임방지시스템(IPS) 제품을 주축으로 한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사업 및 스마트시티 등으로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연매출 1000억원 달성도 가시권이다. 윈스는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04억원을 기록했는데, 통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작년 기준 윈스는 상반기 매출액 330억원, 하반기 매출액 633억원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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