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829억5900만달러…역대 2분기 최대
- 제품 수요 감소 생산 차질, 서비스 매출로 만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수요 감소도 애플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애플이 지난 2분기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제품 판매는 부진했지만 서비스 판매가 이를 만회했다.

28일(현지시각) 애플은 회계연도 2022년 3분기(2022년 4월~6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829억5900만달러(약 108조100억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한 230억7600만달러(약 30조400억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매출 신기록은 애플의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접근성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 마에스트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출 신기록은 서비스 부문 성장 때문이다.

지난 2분기 제품 매출액은 633억5500만달러(약 82조4900억원) 서비스 매출액은 196억400만달러(약 25조5200억원)다. 전년동기대비 제품 매출액은 0.9% 하락했지만 서비스 매출액은 12.1%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중화권과 일본만 떨어졌다.

▲미주 374억7200만달러(약 48조7900억원) ▲유럽 192억8700만달러(약 25조1100억원) ▲중화권 146억400만달러(약 19조100억원) ▲일본 54억4600만달러(약 7조900억원) ▲아시아태평양 61억5000만달러(약 8조원)다. ▲미주 ▲유럽 ▲아태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4.4% ▲1.8% ▲14.0% 올랐다. 중화권과 일본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와 15.8% 축소했다.

제품별 매출액은 아이폰이 지탱했다.

▲아이폰 406억6500만달러(약 52조9500억원) ▲맥 73억8200만달러(약 9조6100억원) ▲아이패드 72억2400만달러(약 9조4100억원) ▲웨어러블/홈 앤 엑세서리 80억8400만달러(약 10조5300억원)다. 아이패드는 전년동기대비 2.8% 확대했다. ▲맥 ▲아이패드 ▲웨어러블/홈 앤 액세서리는 전년동기대비 ▲10.4% ▲2.0% ▲7.9%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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