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은 김연수 대표가 24일과 27일, 자사주 6만7324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만8000원가량으로, 총 매입 금액은 12억원가량이다.

한컴은 김연수 대표의 자사주 매입을 “신사업을 통한 성장 확신과 책임경영 실천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한컴 지분의 10.16%를 보유 중이다.

이는 지난 20일 한컴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결정이다. 한컴은 21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 동안 46만2202주를 매입했다. 이를 통해 20일 종가 1만5500원이었던 주가는 28일 장 마감 기준 1만8600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

한컴 관계자는 “김연수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책임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당분간 최대한 자사주를 취득해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안정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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