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1기가 7월부터 정식 교육 과정을 개시한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7월 4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서 BoB 1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oB는 대한민국 최우수 화이트햇 해커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 기수마다 2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 최고 인재 10명(BEST10)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 수료한 10기까지 1454명의 화이트햇 해커를 배출했다.

발대식은 BoB 11기 교육생 및 멘토단, 자문위원, KITRI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 오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BoB 11기에는 고등학생·대학(원)생 등 총 1145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 및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과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200명을 선발했다. 7~8월 1단계 공통 및 전공교육과 9~12월 2단계 팀 프로젝트를 거쳐 내년 1월부터 3단계 필수기술 고도화 교육까지 진행한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9기, 10기 발대식은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11기 발대식은 교육생 모두를 초대해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10년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BoB 11기의 첫 걸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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