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가 실패와 사기는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테라 생태계 복원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내비쳤는데요. 22일(현지시간) 권 대표는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녈(WSJ) 인터뷰에서 "나는 테라USD(UST)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베팅했고, 발언했다"라며 "이런 베팅에서 졌지만, 내 행동은 말과 100% 부합했다. 실패와 사기는 다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전해오던 것에서 처음으로 공식 채널에서 발언해 주목받았습니다.

또 그는 자신도 최근 사태로 자산 대부분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대표는 올해 초 코인 시가총액 6위에 달했던 루나(LUNC)) 코인 가격이 100달러 근접했을 당시 평가액 기준 30대 억만장자 대열에 오른 바 있습니다. 

권 대표는 지난해 한 경제학자가 UST 실패 가능성을 지적하자 "나는 가난한 사람과 토론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 "일부 발언들에 대해 후회한다"는 심경도 함께 전했네요. 권 대표는 "최근 일들로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영향을 받은 모든 가족들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보기 바란다"라고 강조한 상황인데요. 이런 그의 발언과 상관없이 검찰 조사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권 대표의 사기 혐의 성립 조건인 '의도적 기망'에 초점을 맞추고 테라 전직 직원들을 소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출시 D-1”…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 사전 다운로드 시작

레벨인피니트 ‘천애명월도M’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기 위해서인데요.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천애명월도M은 ‘고룡’ 작가 원작 무협소설 ‘천애명월도’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오는 24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실시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는 자유도 높은 콘텐츠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는 물론 PC 게임 수준의 시원한 타격감 등이 호평을 얻었지요.

특히 고퀄리티 그래픽과 생활 콘텐츠,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사전등록은 지난 22일 기준 150만명을 달성했지요. 누적 이벤트 보상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찜질방 양머리’ 장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명예훈장, 따효니, 러너, 배돈, 플레임, 매드라이프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인기 스트리머 20명이 참여하는 이용자 간 전투(PvP) 대전 ‘천애제일무도회’는 오늘(23일)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고 하네요. 

연간 보이스피싱 피해액 7744억원··· 칼 빼든 정부, “범죄 뿌리 뽑겠다”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정부 합동수사단을 출범시켜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인데요. 대검찰청,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7744억원입니다. 이는 2017년 2470억원 대비 3배 이상 높아진 수치입니다. 늘어난 피해액과 달리 범죄 가담자 검거는 2019년 4만8000여명에서 2020년 3만9000여명, 2021년 2만6000여명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인데, 급증하는 피해를 수사 역량이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정부는 우선 관련 부처별로 각각 운영 중인 신고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입니다. 각 부처별로 신고를 따로 하다보니 전화번호 이용 중지나 계좌 지급정지 등, 신속하게 처리돼야 할 절차가 지연돼 피해 예방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결정 배경입니다. 112로 신고 접수 전화번호를 통일하고, 부처별 각종 절차를 동시에 처리하는 동시에 신고 데이터를 수사·행정처분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돌아온 장마철…가전업체, 제습기 ‘주목’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신제품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강자인 LG전자와 위닉스, 5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 가성비를 앞세운 샤오미가 치열하게 점유율 경쟁을 벌이겠네요. 

LG전자와 위닉스는 제습기 시장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이달 두 업체는 각각 ‘듀얼 인버터 제습기’ ‘2022년 뽀송 제습기’를 출시했는데요, 올해는 선수가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5월 ‘인버터 제습기’ 새로 선보였습니다.  제습기 단종 후 에어컨에 제습 성능을 강화해왔지만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에 착안해 재출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업체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운 ‘스마트 제습기’를 내놓으며 국내 제습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제습기는 비가 내린 직후에 수요가 많이 늘어난다는데요, 제품을 구매할 때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실내용 제급기 단체표준인증인 ‘HD마크’를 잘 봐야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HD마크는 제습 능력, 소비 전력 등 제품의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심사한다. 이 인증이 없을 경우 제품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숙박권도 NFT로…KT, 그룹자산 NFT화한다

KT가 오는 24일부터 KT는 스포츠 팬들을 겨냥한 ‘오대장 NFT’를 새롭게 발행할 계획입니다. 오대장은 KT 소속 혹은 KT가 후원하는 인기 스포츠 스타 5명(이강인·강백호·소형준·허훈·양홍석)을 뜻합니다. 

향후 KT는 자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 기반의 NFT를 지속 발행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자사가 보유한 자산들을 NFT로 발행해 그룹사를 홍보하는 한편, 자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 당장 올해는 KT알파에서 스니커즈 NFT(8월 초)를, KT이스테이트에서 호텔이용권 NFT(8월 중)를 발행합니다. 이 밖에도 지니뮤직·스토리위즈·키즈랜드·시즌 등이 보유한 콘텐츠IP들을 디지털자산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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