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를 표방했지만 현재는 전기트럭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니콜라가 오는 2024년부터 자체 배터리 셀 생산에 나설수도 있음을 밝혀 주목된다. 다만 아직까지는 ‘선택가능한 옵션’이란 점을 강조해 여지를 두었다. 

니콜라의 킴 브래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도이치뱅크가 주최한 글로벌 자동차산업 컨퍼런스에 나와 “만약 우리가 인소싱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 모험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2024년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궁극적으로 생산 물량이 증가돼야하고 또 자체 생산비용이 줄어들어야 그 도전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여 아직은 최종적인 결정이 아님을 시사했다. 

니콜라가 자체 배터리 셀을 만들기위해서는 결국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야하는데, 니콜라의 자체 전기차 판매 규모로는 자체 생산 가능성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만약 테슬라처럼 생산 및 판매 볼륨이 커지고 가능할수도 있다. 

현재 니콜라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브래디 CFO는 이날 올해 300~500대의 트리(Tre) 배터리 전기 트럭을 만들겠다는 회사의 목표를 재차 강조했으며, 공급망 문제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사항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울러 브래디 CFO는 대부분의 니콜라 부품이 현재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가능한 한 북미 지역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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