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시큐리온이 트러스타시큐리티와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큐리온은 트라스타시큐리티에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월패드 보안을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권 확보에 힘 쓴다는 계획이다.

시큐리온이 트러스타시큐리티에 공급할 제품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와 모바일과 IoT 종합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OnTrust)’다. 두 제품 모두 모바일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IoT 디바이스에 두루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큐리온 유동훈 대표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인 트러스타시큐리티와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월패드 보안은 물론 다양한 IoT 보안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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