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양산 돌입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로옴이 차량용 반도체 신제품을 공개했다.

7일 로옴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라이머리 전원에 최적인 차량용 LDO(Low DropOut) 레귤레이터 집적회로(IC) ‘BD9xxN1’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는 로옴의 안정 제어 기술 ‘나노캡’이 적용됐다. 일반품 10분의 1 이하인 100나노패럿(nF) 출력 콘덴서 용량에 대응하고 입력전압 및 부하 전류 변동 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안정 동작(출력전압 변동 100mV 이내)을 구현한다.

소형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대용량 전해 콘덴서는 물론 기존에는 불안정해 사용이 어려웠던 1µF 이하 극소 MLCC까지 폭넓은 범위의 출력 콘덴서 용량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디바이스 설계 유연성을 높인다.

로옴은 지난 4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다. 오는 8월부터 월 20만개 양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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