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82억8800만달러 영업익 18억6800만달러
- 분기 매출 신기록 경신…데이터센터·게임 호조
- 2분기 성장세 주춤…러시아·중국 변수 영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엔비디아가 지난 1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상승세가 꺾였다. 세계 정세 영향은 엔비디아도 예외는 아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이 악재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1분기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고했다.

25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일반회계기준(GAAP) 회계연도 2023년 1분기(2022년 2월~4월) 매출액 82억8800만달러(약 10조5300억원) 영업이익 18억6800만달러(약 2조3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7%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처음으로 게이밍 매출액을 역전했다. 각각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외부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데이터센터 및 게임 매출액이 역대 분기 최고를 달성했다”라며 “데이터센터가 사업 분야 중 가장 큰 사업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37억5000만달러(약 4조7700억원)다. 전기대비 15% 전년동기대비 83% 늘어났다. 엔비디아는 ARM 기반 중앙처리장치(CPU) 사업을 본격화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더불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을 공략할 방침이다.

게이밍 매출액은 36억2000만달러(약 4조6000억원)다. 전기대비 6% 전년동기대비 31% 많다. ‘지포스 RTX3090Ti’ 공급을 시작했다.

전문가용 시각화 매출액은 6억2200만달러(약 7900억원)다. 전기대비 3% 떨어졌지만 전년동기대비 67% 올랐다. 자동차 매출액은 1억3800만달러(약 1800억원)다. 전기대비 10% 높지만 전년동기대비 10% 낮다. 루시드모터스와 BYD에 차량용 플랫폼 납품을 확정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3년 2분기(2022년 5월~7월) 매출액을 81억달러(약 10조3000억원)로 예측했다. 전쟁과 코로나19 영향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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