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궈밍치 “잠재적 지정학 위험 줄일 수 있을 것”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무선이어폰 신제품을 중국이 아닌 베트남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5일 대만TF증권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에어팟프로2’를 베트남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지난 2020년 3월 에어팟 생산량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겼다. 미·중 무역전쟁과 코로나19 등으로 타격을 입자 공급망 다각화에 나섰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 재유행으로 애플 생산업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2020년과 같이 생산 물량 일정 부분을 베트남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예측이 등장했다.

애플 에어팟 생산업체는 럭스쉐어와 고어테크다. 궈밍치는 “럭스쉐어와 고어테크 입장에서는 베트남에 생산 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잠재적인 지정학적 위험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궈밍치는 “에어팟프로2는 애플의 독자 충전 단자 라이트닝을 유지”한다며 제품에 대한 예측도 함께 제기했다. 이외에도 에어팟프로2는 ▲모션 센서 포함 ▲무실 오디오 코덱(ALAC)을 지원 ▲분실 시 충전 케이스 음성 알림 기능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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