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 흥행 성공을 자신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4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이번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에서 서버 문제 지적 및 이용자가 비판하는 부분도 몇몇 있었지만, 내부적으론 이번 CBT가 미르4 때 CBT보다 더 나은 숫자를 기록했다”며 내부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먼저 미르M 출시 일정은 순조롭게 흐를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오는 31일 오후 12시 미르M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 블록체인 기술이 제외된 빌드 출시를 목표로 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미르M이 미르4와의 시너지를 더욱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래 없었던 비곡(게임 내 지역)을 만들었다”면서 “미르 IP 간 자원이나 코인들이 좀 더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생각이며 올해 말쯤 블록체인 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르M 정식 서비스 전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미르M은 현재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미르4 후속작이다.

미르M은 원작 ‘미르의전설2’ 세계관을 계승하고 ‘미르4’ 최신 게임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미르 지식재산(IP) 팬들의 관심을 모은 타이틀이기도 하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은 현재 55만명 수준 사전 등록자를 모았다.

장 대표는 “(미르M이) 미르4 장점만 계승을 한 타이틀이다보니, 미르4보다 훨씬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미르4에서 나온 코인과 대체불가능한토큰(Non Fungible Token, 이하 NFT)이 미르M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드된 게임들 성과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장 대표는 미르4 외 온보딩된 게임들이 각자가 가진 포텐셜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낸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 온보드가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이유는 게임 포텐셜 대비 성과가 괜찮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간 강조해왔던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보이며, 각 게임 이코노미 실험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부연했다.

그가 강조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미르M과 미르4 사이를 예시로 들 수 있다. 하나의 IP로 파생된 게임들 속 특정 아이템 하나를 각 게임 경제에서 공유할 수 있는 개념이다. 여기서 장 대표는 미르 IP 게임이 아닌 다른 게임에서도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미르 IP 드레이코를 위메이드플레이(옛 선데이토즈) 퍼즐게임 ‘애니팡’ 속 ‘하트(플레이횟수)’로 대체할 수 있다고 비유했다.

장 대표는 “새로 나오는 게임들은 위믹스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각 게임이 발행한 코인 및 NFT 경제도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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