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냅드래곤8 1세대 업그레이드 버전…TSMC 4나노 공정 적용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퀄컴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선보인다. 전작에서 성능 이슈가 불거진 만큼 신작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협력사를 교체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20일(현지시각) 퀄컴은 최신 플래그십 플랫폼 ‘스냅드래곤8+ 1세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공개한 ‘스냅드래곤8 1세대’를 개선한 제품이다. 중급 AP ‘스냅드래곤7 1세다’도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패트릭 퀄컴 수석부사장은 “모바일 분야에서 업계와 고객의 플래그십 기기에 획기적인 기능과 기술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신규 스냅드래곤8+ 및 스냅드래곤7 1세대는 각 제품군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8+ 1세대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에이수스로그 ▲블랙샤크 ▲아너 ▲아이쿠 ▲레노버 ▲모토롤라 ▲누비아 ▲원플러스 ▲오포 ▲오솜 ▲리얼미 ▲레드매직 ▲레드미 ▲비보 ▲샤오미 ▲ZTE 등 스마트폰에 탑재 예정이다.

이 제품은 TSMC 4나노미터(nm)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다. 이전 버전 스냅드래곤8 1세대는 삼성전자 4nm 공정 기반이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8+ 1세대는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기능이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 우수한 화질과 풍부한 색상의 HDR(High Dynamic Range) 장면 및 데스크톱 수준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아드레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해 게임 플레이 시간을 최대 60분 연장할 수 있고 크라이오 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해 최대 10% 빠른 처리 속도와 30% 향상된 전력 효율성은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초고화질(8K) HDR 동영상 촬영을 포함한 최신 ‘스냅드래곤 사이트’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 성능도 향상했다. 10억개 이상 색상이 포함된 프리미엄 HDR10+ 형식 캡처 기능까지 지원한다.

동시 공개된 스냅드래곤7 1세대는 모바일 게임, 빠른 연결성, 지능형 엔터테인먼트, 뛰어난 캡처 기능 등이 특징이다. ▲아너 ▲오포 ▲샤오미 등이 채택 예정이다. 상용 단말기는 2022년 2분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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