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말 미국서 공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미국에서 '탭투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탭투페이는 디지털 또는 비접촉 결제 시 아이폰을 단말기처럼 이용해 결제하는 기능으로 올해 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 방문자 센터에서 탭투페이를 시험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실제 탭투페이를 사용하는 동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탭투페이는 지난 2월 첫 공개됐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해 추가 하드웨어 연결 없이 아이폰 하나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XS' 이상 제품부터 활용 가능하다.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와 같은 디지털 결제뿐만 아니라 비접촉식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디지털 지갑 등을 아이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또 비공개 기술을 이용해 탭투페이를 통한 모든 거래와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 기술은 캐나다 스타트업 모비웨이브의 기술이다. 애플은 지난 2020년 모비웨이브를 1억달러(약 1278억원)에 인수했다.

애플은 탭투페이 도입을 위해 미국 핀테크 업체 스트라이프와 손을 잡았다. 스트라이프는 '쇼피파이 포인트 오브 세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미국 내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탭투페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봄 시범 운영한 뒤 올해 말 정식 출시한다. 또 네덜란드 핀테크 업체 아디엔도 연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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