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5년만에 수장 교체…서성원 SK플래닛 전 대표 내정

2022.05.02 17:12:06 /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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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수장을 교체한다. 강신봉 대표가 5년만에 물러나고 서성원 SK플래닛 전 대표<사진>가 그 역할을 맡게 된다.

2일 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신임 대표엔 서성원 SK플래닛 전 대표가 내정됐다.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를 거쳐 SK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신규사업, 글로벌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이끈 바 있는 인물이다.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 이사를 거쳐 요기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요기요는 “서성원 차기 대표 내정자는 5월16일자로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강신봉 대표는 임직원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사의를 표했다. 그는 “새로운 주주사와 함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강 대표가 2017년 요기요 수장에 오른 지 약 5년 만이다.

전략 컨설턴트 출신 강 대표는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요기요 인수 이후로도 대표를 맡았다. 지난해 11월 요기요가 출시한 새로운 멤버십 구독 할인 서비스 ‘요기패스’를 안정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업계에선 요기요가 GS리테일과 본격적인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대표를 교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요기요는 지난해 8월 GS리테일에 인수됐다. GS리테일은 GS25·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소매점과 60여 물류 센터망이 결합된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를 통해 퀵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요기요를 활용한 배달앱 기반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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