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대전환에 비단 학생과 취업준비자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안심하지만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28일 ‘KRIVET Issue Brief’ 제226호 ‘재직자의 고등교육기관 평생직업교육 수요 분석’을 통해, 성별, 지역, 업종, 직종을 고려해 표본 추출한 만 25세~55세의 재직자 1500명으로 이루어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재직자의 78.9%가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고등교육기관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역량으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초역량’, ‘현재 직무에 새로운 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역량’, ‘직무 전환 및 이직 등을 위해 현재 직무와는 다른 분야에 대한 역량 개발’ 등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기술 발전이 비일상적 작업까지 자동화하면서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인 직장인들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49.1%), 직무 관련 전문 이론·기술(46.8%), 최신 산업·기술 트렌드(43.6%) 순이었다. 자격증이라는 가시적이고 인증된 형태로 교육 이수 결과가 나타나면, 승진이나 이직 등에 활용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 고등교육기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참여를 결정할 때는 교육내용의 전문성(56.9%)과 현업적용도(50.3%)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등교육기관이 다른 교육훈련기관보다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재직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가 20대와 30대보다 고등교육기관이 제공하는 교육의 도움 정도가 크다고 봤으며, 직종별로는 관리자·전문가와 사무직이 기능·기계조작직과 서비스·판매직에 비해 도움 정도가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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