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오는 29일부터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체계가 전환이 시작된다. 고위험군 위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며, 신속항원검사도 도입된다.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9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9일부터 선별진료소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오래 걸리지만 정확한 PCR 검사와, 신속하지만 다소 정확도는 떨어지는 신속항원검사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도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다.

병행 실시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오는 3일부터는 국내 모든 코로나19 검사기관이 검사체계를 전환한다.

새 체계에서는 고위험군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등에게 먼저 PCR 검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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