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공모 청약 광풍을 일으키며 지난 27일 첫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조기 편입이 확정됐지만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개장한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6.04% 하락한 4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투자 자금, 이른바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예상하고 주가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이날도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의 MSCI 조기 지수 편입은 27일 장 마감 이후, 전체 시가총액 및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해 이뤄졌다. 전날 외국인의 대량 매도가 나오면서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할 수 있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MSCI 지수 편입으로 인한 수급 영향 규모를 약 69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편입은 2월15일부터 이뤄지며 그에 앞서 2월14일 리밸런싱이 이뤄진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시가총액 조기 편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영국 FTSE 지수 편입에는 실패했다. FTSE는 오는 6월에 다시 리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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