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33일만에 시안 코로나19 봉쇄 해소
- 트렌드포스, “낸드 하락세 소폭 둔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중국 정부가 시안 봉쇄를 33일 만에 풀었다.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공장이 정상화했다. 삼성전자 낸드 점유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ASP)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의 생산라인이 현지 코로나19 방역상황 호전에 따라 26일부터 정상화됐다”라며 “해당 생산라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을 봉쇄한다. 시안은 작년 12월22일부터 시민 이동을 제한했다. 반도체 공장 임직원 출퇴근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었다. 기업은 재택근무가 기본이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생산라인의 탄력적 조정’으로 대응했다. 사실상 감산이다.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운영한다. 생산라인을 세우지 못하니 점검과 웨이퍼 투입량 축소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안 봉쇄 해제는 24일자다. 33일 만이다. 시안에는 삼성전자 낸드 공장 외에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D램 공장이 있다. 삼성전자는 낸드 점유율 1위 마이크론은 D램 점유율 3위다.

삼성전자는 “법인과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방역과 임직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메모리 생산은 이번 봉쇄로 가시적 손실을 입지는 않았다”라며 “이에 따라 이번 일이 낸드 ASP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올 1분기 낸드 ASP는 전기대비 10~15% 하락을 예상했지만 이보다는 적은 8~13%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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