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가계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규모가 통계청 조사에 포함됩니다. 24일 통계청은 올해부터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에 가상자산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과 경제적 삶의 수준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매년 3월 전국 2만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올해 조사에선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보유 가상자산의 3월 31일 기준 평가액을 적어야 합니다. 어떤 종류의 가상자산을 가졌는지는 조사 내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통계청은 가상자산을 주식·채권과 같은 금융자산으로 분류할지,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분류할지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속타는 국내외 빅테크 투자자…‘운명의 일주일’

이번 주는 국내외 빅테크에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조기 금리 인상 악재가 글로벌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상황에서, 타개책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집중됐기 때문입니다

먼저, 오는 26일 미 금리 인상 시기와 횟수를 결정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됩니다. 예상대로 강력한 긴축 기조를 보이느냐, 아니면 다소 완화한 수준에서 금리 인상 지침이 제시되느냐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빅테크가 양호한 실적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기술주가 이번 주부터 분기 실적 발표에 나섭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실적이  주목됩니다. 지난 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치로 인해 네이버 주가는 33만원 선이 붕괴하는 등 계속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13월의 월급 많이 받으려면? 연말정산 체크리스트

연말정산 소득 및 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 15일 개통됐습니다. 이에 연말정산 공제 가능 여부가 많은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연말정산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야 ‘13월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지난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에 대한 공제 혜택이 늘어났습니다다. 2021년 사용한 금액이 사용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났다면, 증가분의 10%를 추가 공제받을 수 있으며, 공제 한도 역시 100만 원 늘어났네요. 기부금에 대한 혜택도 한시적으로 5% 상향됐고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이 간소화 자료로 일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주택 자금에 대한 세액공제 기준이 일시적으로 확대됐습니다.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 6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에게 월세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설 한 주 앞두고 주식 투자 STOP or GO?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우려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까지 약세였습니다. 국채금리 급등 직격탄을 맞은 나스닥은 지난 한 주 동안 8% 가까이 떨어지며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주 25일에서 26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시장은 특히 다음주 설 연휴를 맞아 휴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13개월만에 2800선 아래로 밀린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김영환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설 연휴 휴장을 앞두먼 시장 거래량이 줄어드는데다, 주요국 경제지표에 반영될 오미크론 영향 등 불확실성이 상존해 관망 심리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애플, 애플카 인력 유출 지속…이번엔 '메타'행

애플의 전기 자율주행 자동차 ‘애플카(가칭)’ 프로젝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력 유출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카 프로젝트에서 자율 시스템 관리 책임자가 애플을 떠나 메타로 이적했는데요. 지난 몇 달 동안 메타는 애플 출신 엔지니어 100명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죠.

지난해 애플카 프로젝트에서는 핵심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출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9월 애플카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더그 필드 애플 전 부사장이 애플을 나와 포드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애플카 프로젝트 책임자가 교체된 건 더그 필드 전 부사장까지 포함해 총 4번째입니다. 또 작년 2014년 애플카 프로젝트가 처음 탄생했을 때부터 함께했던 원년 멤버인 벤자민 라이언 센서팀장과 제이미 웨이도 자율주행 그룹 책임자 역시 회사를 나왔죠.

한편 애플카는 2025년 공개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블룸버그통신은 이와 같이 보도하며 "기존 애플은 (2022년 기준) 4~6년 뒤 애플카를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핵심 반도체 개발을 예상보다 빨리 마치며 공개 시기 역시 앞당겨졌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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