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오는 3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상 트래블룰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트래블룰 솔루션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에 따라 특금법에 담긴 사항으로, 가상자산 송금 시 사업자들이 송수신자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규제다.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베리파이바스프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트래블룰 솔루션이다.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업비트를 비롯해 고팍스, 한빗코, 코어닥스, 프로비트, 플라이빗 등 10여개 참여사를 확보했다.

또 베리파이바스프는 별도의 API 연동 없이 간단한 파일 설치만으로 참여사 간 연동이 가능하다. 해외 트래블룰 솔루션 업체와의 연동도 진행 중이며, 해외 파트너사는 30여개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트래블룰 준수로 거래소 간 자산 송수신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특금법 등 당국의 규제사항을 준수하면서 원화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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