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엔드디, 3분기 전구체 공장 증설 완료…5000톤 캐파 확보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배터리 소재업체 이엔드디가 벨기에 유미코아와 손잡는다. 양사는 각각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에너지밀도를 결정하는 핵심 소재이며 전구체는 양극재 원료다.

24일 이엔드디는 유미코아와 차세대 양극 전구체 연구개발(R&D) 관련 공동개발계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공동 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5년간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엔드디는 JDA에 따라 개발된 제품을 유미코아에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엔드디는 유미코아와 협력 확대를 위한 생산능력(캐파) 증대도 이행 중이다. 충북 청주 공장 증설을 통해 연산 1000톤에서 5000톤 규모로 캐파가 늘어날 전망이다. 해당 작업은 올해 3분기 완료 예정이다.

이엔드디 김민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카테고리에 대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R&D를 확대하고 생산 시설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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