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3 13:36:10 / 백지영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임인년 흑호해를 맞아 장기 이용 고객에 세가지 상품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호호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은 3년 이상, 셋톱박스는 동일 모델을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기존 셋톱박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스마트3, AI스피커형, AI 사운드 맥스 등 최신 셋톱박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정상요금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셋톱박스를 교체한다면 UHD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예컨대 ‘스마트3’로 업그레이드 하면 정상요금인 월 4400원(이하 3년 약정 기준)의 절반인 월 2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UHD 화질과 구글 TV 앱, 누구 AI, 애플 TV 앱 등이 모두 제공된다.
월 6600원 ‘AI 스피커형’ 셋톱박스는 50% 할인된 월 3300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일체형 ‘AI 사운드 맥스’ 셋톱박스도 정상요금 월 8800원에서 절반가인 월 44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B tv를 3년 이상 이용했을 경우 월 9900원인 B tv 베이직 상품(채널 140개)에서 월 1만3200원인 B tv 스탠다드(채널 223개)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차액 3300원의 50%인 1650원만 더 내면 된다.
초고속인터넷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해 100M 광랜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 중인 고객이 월 2200원만 추가하면 500M 기가라이트+기가와이파이 상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유선사업CO 담당은 “오랜 기간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좋은 혜택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