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애플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스텔라 로우(Stella Low)가 임명된 지 단 8개월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로우의 자리가 지난 15년간 애플에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핵심 멤버였던 크리스틴 우게트 (Kristin Huguet)로 대체된다고 21일 전했다

또한 애플이 회사 내부에서 채용을 진행한 것은 종종 있어온 일이라고 덧붙였다. 상대적으로 외부인보다도 사내에서 검증된 베테랑을 선호하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애플 캘리포니아 본사는 “크리스틴은 15년 이상 애플의 놀라운 혁신과 강력한 가치를 공유해왔다”며, “깊이 있는 경험과 원칙적인 리더십을 지니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커뮤니케이션 총괄 책임자로 적격”이라는 성명을 냈다.

버즈피드뉴스(BuzzFeed News)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의 업무 변경은 즉각 이뤄지게 된다. 그러나 책임자 교체의 이유 및 배경과 관련해서는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 측은 단지 로우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텔라 로우(Stella Low) (출처:시스코)


한편, 로우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보안 서비스 등을 다루는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애플로 이직한 바 있다. 애플에서 오랜 기간 홍보 책임자를 맡아온 스티브 다우링(Steve Dowling)의 후임이었다. 다우링의 퇴사와 로우의 입사 사이 공백기에는 애플의 전 마케팅 책임자 필 쉴러가 그 자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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