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픽 프로그램 디스플레이 화면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론픽'이 총 41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ES인베스터, 중소기업은행, 롯데벤처스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드투자사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김기사랩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론픽은 로보틱스(로봇공학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운동을 코치하는 트레이닝 머신을 연구·개발·유통하고 있는 부산지역 기반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라이온즈프로야구단, KB여자농구팀, KT야구단 등을 포함하여 부산대학교병원, 당당한방병원 등 의료기관, 대학스포츠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론픽 로보틱스 머신은 기존 운동기구들과 달리 대학병원 근골격계 검진센터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등속성 검사 기능을 적용했다. 밸런스와 힘에 대해 측정 후, 미국 스포츠의학회 기준으로 현재 자기 근골격계 기능 평가와 인공지능(AI) 트레이너가 적합한 운동을 추천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성장한 홈트레이닝 시장에 맞춰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근력과 밸런스를 측정한 후,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강도를 추천해 가상세계에서 게임처럼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론픽 백준영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이어트, 코어와 밸런스 등 운동 목표별로 달성보상체계 등을 만들어 일반 가정에서도 운동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대한민국 건강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인베스터 유성욱 이사는 "론픽은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높은 팀을 주축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며 "자사 홈트레이닝 머신을 활용해 메타버스 시대에 새로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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