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포스, 2022년 카메라 모듈 49억2100만개…전년비 2%↑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가 4개에서 3개로 복귀할 전망이다. 카메라 숫자 확대보다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14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공급량을 49억2100만대로 추산했다. 전년대비 2% 증가한 수치다. 최근 4년 동안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트렌드포스는 “2021년 하반기부터 카메라 숫자에 대한 추세가 변하기 시작했다”라며 “소비자가 3번째와 4번째 카메라가 주로 구현하는 매크로 및 심도 기능이 실제 사진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한 탓에 수요가 줄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이 때문에 제조사도 4번째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보다 이를 빼고 가격을 낮추는 선택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카메라 숫자는 줄었지만 성능 향상은 지속했다. 작년 가장 많이 공급한 카메라 화소수는 1300~4800만화소다. 50%를 차지했다. 4900~6400만화소는 20% 이상을 기록했다. 4900~6400만화소 카메라는 올해는 23%로 점유율이 올라갈 전망이다. 1200만화소 카메라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판매량을 견인했다. 양사는 프리미엄폰에 1200만화소 카메라를 활용했다.

한편 1억800만화소 카메라 시장도 개화했다. 삼성전자 샤오미 외에 비보와 아너가 합류했다. 1억800만화소 이상 카메라는 올해 5%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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