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과의 파트너십을 강화, 자동차 제조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그룹은 글로벌 차원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신규 차량 및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적용한다.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모든 제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고 여러 제품 구성의 버추얼 트윈 환경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다쏘시스템은 르노그룹의 설계, 제품 엔지니어링, 산업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부품 및 자재 구매, 원가, 품질관리 등 차량 개발 관련 2만여명의 직원에게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플랫폼을 통해 어디서나 동일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SW),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최고경영자(CEO)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도입은 르놀루션에서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분야에 엔지니어링을 적용해 민첩성, 속도, 효율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모빌리티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개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은 “1989년 처음으로 여객기가 가상 환경에서 개발된 것처럼, 르노그룹의 혁신은 모빌리티 산업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르노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자동차 개발과 생산을 넘어 새롭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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