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MI, 올 장비 투자 980억달러…전년대비 10%↑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올해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3년 연속 신기록이다. 반도체 장비 투자가 3년 연속 늘어난 것은 1990년대 중반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차례뿐이다.

1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내년 세계 반도체 공장(팹) 장비 투자액을 980억달러로 예측했다. 전년대비 10% 증가한다.

2021년 투자액은 891억달러다. 전년대비 39% 확대했다. 2020년 투자액은 641억달러다. 전년대비 17% 상승했다. 3년 연속 성장세다.

SEMI 아짓 마노차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장비 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퀀텀 컴퓨팅 등 최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난 7년 중 6년간 장비 매출액 증가세를 보이는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뤘다”라며 “코로나19 기간 촉발된 원격 근무·의료·교육 및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생산량 확대 요구는 점차 커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세부 투자는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 투자는 전년대비 13% 늘어난다. 전체 투자의 46%다. 메모리 투자는 전체 투자의 37%를 차지할 것으로 여겨진다. D램보다 낸드플래시 투자가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장비를 가장 많이 사들이는 국가는 우리나라다. 한국 대만 중국 순이다. 3국 투자액은 전체 73%다. 올해 중국 투자는 전년대비 20%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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