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너>

- 접으면 6.45인치 펼치면 7.9인치…갤럭시Z폴드 유사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첫 번째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아너는 2013년 화웨이가 중저가용 브랜드로 처음 등장했다가 2020년 11월 분사했다.

10일(현지시각) 아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직V’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달 18일 중국에서 우선 출시된다. 출고가는 9999위안(약 187만원)부터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8 젠1이 탑재됐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운영체제(OS)는 매직UI 6.0을 사용한다.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접었을 때는 6.45인치 펼쳤을 때는 7.9인치다. 최대 120헤르츠(㎐) 주사율을 구현한다.

카메라는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4200만화소 전면 카메라로 구성됐다. 야간모드와 고명암비(HDR) 등을 구현한다. 배터리 성능은 4750밀리암페어시(mAh)다. 66와트(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아너는 15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한 지능형 냉각 시스템을 통해 기기를 더욱 빠르게 냉각한다.

작년 12월부터 주요 중국 제조사들은 줄지어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있다. 아너는 오포와 화웨이에 이어 세 번째 진출이다.

한편 아너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너의 점유율은 15%다. 지난해 2분기 점유율은 7%였지만 한 분기 만에 7%포인트 올랐다. 작년 3분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7% 줄었지만 전기대비 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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