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김종인 총괄선대위언장의 전격 사퇴와 선대위 해체로 이어진 국민의힘 내홍으로 촉발된 야권 대선 주자들의 위상변화가 즉각 주식 시장도 요동치게 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주주로 있는 안랩의 주가는 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7.5% 상승한 11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안랩 주가는 일주일전인 지난달 28일 8만200원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 국민의힘 내홍이 격화되고 지지자들의 일부가 안철수 후보로 이동한 결과로 나타나면서 불과 일주일만에 주당 3만3700원이 오른 것이다.

안후보의 또 다른 테마주인 써니전자도 5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5% 급등한 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써니전자도 지난 일주일간 안랩과 유사한 상승흐름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월초 경선패배 이후, 백의종군을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관련 테마주인 경남스틸의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경남스틸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15% 상승한 6920원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공식 후보 교체가 없는한 이번 대선에서 홍 의원은 출마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내홍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크게 빠지면서 후보교체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테마주의 특성상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투자할 것으로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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