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희망메시지 100건마다 ‘클로바 램프’ 1대 기부

2021.12.24 13:54:29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네이버가 책을 읽어주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아이들 ‘책 돌봄’을 지원한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책을 읽어주는 AI 조명 ‘클로바 램프(CLOVA Lamp)’를 기부하는 ‘아이들의 책상에 빛을 밝혀주세요’ 캠페인을 내년 1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 참여로 이뤄진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입력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100건마다 클로바 램프 1대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많은 희망 메시지가 모일수록 더 많은 클로바 램프가 기부된다.

참여자는 클로바의 다양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가 입력한 희망 메시지는 클로바 광학문자인식(OCR)과 이미지생성기술(GAN)로 제작된 ‘클로바 나눔손글씨’ 글꼴로 입력된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클로바 보이스(Voice) 기술로 제작된 ‘하준’ AI 보이스가 해당 메시지를 읽어준다.

클로바 램프는 조명 타입 AI 디바이스다. 책을 램프 아래 펼쳐 놓으면 해당 페이지 글자를 읽어주며, 파파고 번역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페이지를 번역해 들려줄 수도 있다. 제휴 도서뿐만 아니라 한글 동화, 영어 소설 등 일반 도서도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읽어준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충분한 책 읽기가 필요한 나이에 책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클로바 램프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클로바는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AI로서 AI 기술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해피빈과 함께 클로바 램프 기부를 진행한다. 클로바 램프를 기부받고자 하는 단체는 캠페인 홈페이지 또는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자격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책 돌봄이 필요한 모든 연령대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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