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만에 iOS 재출시…LGU+와 협력 통한 오류 개선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용 운영체제(OS) 아이오에스(iOS)를 선보였다.

14일 애플은 iOS15.2를 출시했다. 지난달 iOS15.1.1을 선보인 뒤 한 달 만이다.

처음 ‘아이폰13 시리즈’ 통화 불량 문제가 제기된 건 지난 10월 중순이다. 아이폰13 일부 이용자들은 통화가 걸려와도 알림이 뜨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상대에게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라는 안내가 나오며 연결이 제한됐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에는 이와 비슷한 불편을 겪은 게시물이 다수 게재되기도 했다.

이에 애플은 지난 11월18일 iOS15.1.1 배포했다. 그렇지만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고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14일 오전 기준 ‘아이폰13 수신불량 피해자 모임’ 카카오톡 오픈채팅 참여자는 600명 이상이다.

피해를 겪은 소비자는 모두 LG유플러스 고객이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SK텔레콤과 KT 측에 접수된 불편 신고는 없다. 그렇지만 인터넷 사이트에는 두 통신사 사용자가 겪은 피해 사례도 게재됐다.

애플은 지난 8일 “현재 LG유플러스 일부 고객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번 iOS15.2에서 LG유플러스와 애플은 협력을 통해 일부 기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폰에서 발생하는 오류 로그데이터를 애플 측에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애플은 오류 해결 소프트웨어 패치를 iOS15.2에 적용했다.

한편 iOS15.2는 900.2메가바이트(MB)다. 통화 불량 개선 외에도 ‘디지털 유산’ 기능이 포함됐다. 사용자 사망 시 아이클라우드 계정 등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유산 관리자 지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 보호 기능과 ‘카플레이’ 관련 업데이트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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