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규투자한 테크핀 스타트업은?

2021.12.08 15:54:58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네이버가 테크핀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네이버D2SF는 금융∙건강 데이터 융합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웰시콘’과 데이터 기반 부동산 분석 및 예측 솔루션을 개발 중인 ‘크레이지알파카’에 새롭게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

웰시콘은 ▲신용 점수처럼 건강 위험도 점수화 ▲건강관리 정도에 따른 질병 및 의료비 예측 ▲건강 변화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 추정 등 금융과 건강 데이터를 융합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관련해 KB헬스키어, NICE평가정보, 휴레이포지티브 등과 파트너십도 확보했다.

웰시콘을 창업한 홍석철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이자 서울대 건강금융센터 센터장으로, 금융∙건강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서울대기술지주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크레이지알파카는 데이터 기반 부동산 분석∙예측 솔루션 ‘부동부동’을 개발 중이다. 이용자 중심 분석 및 추천이 특징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 가용 현금 등 개개인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개인화된 맞춤형 부동산 분석 레포트를 제공한다.

일반 이용자도 투자금융기관 등 전문 기관처럼 데이터 기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금융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자체 구축했다. 지난 상반기 진행한 파일럿 테스트에서 호응을 얻으며 시장성을 확인했고, 내년 3월 베타 테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레이지알파카의 공동 창업진은 AI 기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이 있는 테크핀 전문 인력들로 구성됐다. 김기은 대표는 투자금융회사에서 부동산 펀드를 운용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예원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양상환 네이버D2SF 리더는 “신규 투자한 두 팀은 서로 다른 도메인의 데이터를 융합하거나 이용자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해석하는 등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현명한 금융 의사결정을 돕는 스타트업”이라며 “도메인 전문성과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D2SF는 201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82곳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투자∙입주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또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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