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2021.12.07 14:44:41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전 세계 단행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로어 올림푸스(작가 레이첼 스마이스)’ 영어 단행본이 뉴욕타임즈 12월 월간 베스트셀러 순위 그래픽 북과 만화(Graphic Books and Manga) 부문 1위에 등극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단행본은 지난 지난 11월 미국 최대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의 출판 임프린트 델 레이 북스를 통해 출간된 로어 올림푸스 영어 단행본 1권이다. 단행본 2권은 내년 5월 출간 예정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다. 2018년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WEBTOON)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해 8월 국내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은 올림푸스 신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그리스 신화라는 서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해 북미는 물론 유럽과 중남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며, 현재 남미 구독자 수 140만, 북미 구독자 수 540만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작자 레이첼 스마이스는 네이버웹툰이 캔버스(CANVAS)를 통해 발굴한 미국 현지 작가다. 캔버스는 네이버웹툰이 구축한 창작만화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으로, 현재 75만여명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김형일 미국 웹툰 엔터테인먼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로어 올림푸스의 이번 베스트셀러 등극은 미국 내 높아진 웹툰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웹툰 단행본이 세계 최대 출판사를 통해 퍼블리싱한데 이어 권위있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성과로, 앞으로도 웹툰은 새로운 기록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뉴스스탠드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영상
  • 포토뉴스
SK스토아-BL그룹, 건강기능식품 PB 개발 추… SK스토아-BL그룹, 건강기능식품 PB 개발 추…
  • SK스토아-BL그룹, 건강기능식품 PB 개발 추…
  •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인기”…광주사업장…
  • LG전자, 창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 삼성전자, 日 스마트폰 2위 복귀…5G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