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13 시리즈의 통화 먹통 문제가 계속되면서 LG유플러스가 아이폰12 단말기 임대를 결정했지만 고객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아이폰13 통화 수신 불량 불편을 겪고 있는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폰12 단말기 임대 절차에 돌입했는데요. 임대폰의 모델은 ‘아이폰12 프로 512G’로, 기본 사용 기간을 999일로 두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기본 사용 기간 이후에는 기존 요금의 50% 추가 요금이 부과되고, 1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고객 소유로 전환하게 됩니다. 분실·파손 또는 소유 전환시 고객이 최대 99만원을 배상해야 합니다. 피해를 겪은 고객이 임시방편으로 받은 임대폰을 실수로 파손시킬 경우에도 배상 책임을 물어야 하는 탓에 일부 고객들의 불만은 쌓여가는 상황입니다. 통신사와 제조사 모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서둘러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에 또다시 집콕…네이버‧카카오, 재택근무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이 넘는 등 연일 고점을 기록하고,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오미크론’ 전국 확산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플랫폼 기업은 ‘집콕’을 권장하며 재택근무 체제 유지에 나섰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당초 연말까지 계획한 원격근무 방침을 내년 1분기까지 연장하기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임직원은 필요한 경우에만 조직장 승인을 받아 회사에 출근합니다. 카카오도 내년 1분기까지 원격근무 방침을 지킵니다. 다만, 내년 2분기부터 ‘유연근무제2.0’을 도입해 부문별 책임자(CXO) 담당 조직이 적합한 근무 방식을 선택한다고 하네요.  야놀자는 지난 6월부터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플랫폼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 구글은 다음달 10일부터 주 3일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도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사무실 복귀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죠. 애플 또한 내년 2월로 사무실 복귀 일정을 한 달 미뤘다고 하네요. 

[PLAY IT] 아이패드9 vs 아이패드미니6, 무엇을 살 것인가

애플 지난 9월 동시에 공개한 '아이패드9'과 '아이패드미니6'를 공개하면서 일부 고객들은 선택장애를 겪고 있을 텐데요. 아이패드9은 10.2인치입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A13 바이오닉’이 탑재됐죠. 홈 버튼과 유선이어폰 단자가 남아있는 게 특징입니다. 애플펜슬은 1세대만 호환되는 건 단점이죠. 가격은 44만9000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최근 내놓은 아이패드 4종 중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

아이패드미니6는 8.3인치입니다. 기존 7인치대에서 8인치대로 커졌습니다. AP는 ‘A15바이오닉’을 적용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2018년 출시한 ‘아이폰Xs’에서 아이폰13으로 바뀐 셈이죠. 고사양 칩이 적용된 만큼 8K 영상이나 3차원(3D) 렌더링도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출고가는 64만9000원부터입니다.

두 제품 모두 '센터스테이지' '라이브텍스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용량은 64기가바이트(GB)와 256GB 2종이죠. 차이점도 있는데요. 아이패드9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아이패드미니는 USB-C 타입을 사용합니다. 셀룰러 모델의 경우 지원하는 무선 통신도 다릅니다. 아이패드9은 롱텀에볼루션(LTE)을, 아이패드미니는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죠.

[NFT 감별사] 바이낸스·FTX보다 늦었지만…업비트의 NFT, ‘국내 위주’ 전략 통할까

업비트가 지난달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베타’를 출시했습니다. 출시 시기로만 보면 업비트는 거래소들 중에서도 후발주자에 가까운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업비트는 내수시장 공략을 택했습니다. 통상 NFT는 글로벌 단위로 거래되는데, 철저히 국내 위주인 업비트의 전략이 약점이 아닌 차별화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업비트가 가장 크게 내세운 건 원화 거래입니다. NFT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상 가상자산에 해당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NFT 거래 플랫폼들이 가상자산사업자에 해당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사업자 지위가 있어도 원화 거래를 지원하려면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업비트는 향후 규제에 변화가 있어도 NFT 거래에 원화를 지원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비트가 내세운 두 번째 전략은 ‘큐레이션 마켓’입니다. 누구나 NFT를 올릴 수 있는 오픈마켓과 달리 업비트는 직접 선별한 NFT만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데요. NFT 선별에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그간 구축해둔 지식재산권(IP)이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두나무는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사와 서울옥션블루 등 미술품 경매사도 파트너로 두고 있습니다. 다만 업비트가 선별한 NFT가 오픈씨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더 낮은 가격에 팔리지 않도록 질 높은 NFT를 제작하는 게 관건입니다. 

"수주했더니 수백억 손실"…'中 딜레마' 빠진 韓 장비업체

가스를 빼주는 ‘디개싱’ 공정 장비 등을 생산하는 엔에스가 중국 쿤산 주트론과 배터리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2019년 9월3일 계약을 맺었는데 쿤산 주트론은 약 2년간 3차례 납기 연기를 요청하면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계약금을 입금하지 않아 거래를 전면 취소하게 됐습니다.  

앞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도 유사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중국 장쑤 인핀테크 옵토일렉트로닉스(이하 인핀테크)는 2018년 국내 협력사들과 장비 계약을 체결했지만 발주 이후 장비를 가져가지 않은 채 잠적해버렸습니다. 인핀테크와 거래를 튼 DMS, 탑엔지니어링, 예스티, 베셀 등은 연이어 계약을 해지해 수십억에서 수백억원 피해를 봤습니다. 비상장사까지 포함하면 총 1000억원 규모 손실로 추산됩니다.

국내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장비사는 중국 고객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차질을 빚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공식적으로 드러난 사례 외에도 여러 건이 발생한다는 후문도 들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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