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만 중국 이어 3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업황 상승세로 장비 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아시아 외에 북미 유럽 등도 투입되는 금액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268억달러(약 32조원)다. 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다. 5분기 연속으로 신기록 경신 중이다.

SEMI 아짓 마노차 최고경영자(CEO)는 “통신, 컴퓨팅,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 및 자동차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반도체 칩에 대한 높은 수요가 반도체 장비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며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과 칩 부족 사태 등에도 불구 반도체 산업은 강력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3분기 대만과 중국이 70억달러 이상 투자를 단행했다. 대만은 TSMC UMC, 중국은 SMIC 등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가 증설에 나선 영향이다.

한국은 59억달러로 3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시설투자를 지속한 덕분이다. 다만 상반기에 투자를 완료한 부분이 있어서 전기보다는 줄었다.

북미와 유럽이 전년동기대비 67%와 50% 확대된 점도 눈에 띈다. 주요국이 자국 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면서 향후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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