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연례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가 막을 올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1월 29일(현지시각)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다.

리인벤트는 AWS 고객을 포함한 클라우드 산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 행사다. 기조연설, 교육 세션, 전시장 등 행사가 마련돼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를 재발명(re:Invent)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오프라인 기준 5만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5개 기조연설, 22개 리더십 세션, 6개 한국어 세션을 비롯해 50개 이상 기술 트랙에서 400개 이상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전 분야를 아우르는 AWS인 만큼 행사에서 다뤄지는 영역도 다양하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보안, 컨테이너를 비롯해 AWS의 클라우드 맞춤형 반도체에 대한 비전도 소개된다.

지난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행사 무대


올해 리인벤트는 리인벤트 개최 10주년이며, 작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됐던 이후 오프라인의 재개이자, 아담 셀렙스키 AWS 최고경영자(CEO)의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아담 셀렙스키 CEO는 아마존의 수장으로 직을 옮긴 앤디 재시 전 AWS의 뒤를 이은 인물이다. AWS 사업이 시작되던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AWS의 영업,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2016년 시각화 소프트웨어(SW) 기업 태블로의 CEO로 자리를 옮겼다 2021년 AWS로 복귀했다. 임기는 5월 17일부터다.

한국 비즈니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중요 세션에는 한국어 자막 및 동시통역 등이 제공된다. 한국시간 기준 29일 오후 10시에 6개 한국 고객사례가 우선 공개됐다. LG전자, 11번가, 야놀자, 비트코퍼레이션,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이다.

LG전자는 ‘아마존 커넥트’를 활용한 머신러닝(ML) 기반 글로벌 클라우드 콜센터 구축 사례를, 11번가는 ‘아마존 IVS’를 통해 구현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라이브11’을, 야놀자는 AWS 기반의 풀스택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솔루션 구축기를 소개했다.

또 무인 로봇 카페를 상용화한 스타트업 비트코퍼레이션은 AWS를 사용해 출시한 비트(B;eat) 3.0의 사례를. 삼성전자는 AWS 기반 자연어처리(NLP)를 통한 대규모 버그/이슈 추적 서비스, 현대차그룹은 AWS를 통한 커넥티드카 하이브리드 환경 구축 및 향후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아담 셀렙스키 CEO의 기조연설 발표는 12월 1일 오전 1시 30분 진행된다. AWS의 고객과 신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생중계를 보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1일 오전 9시 30분에 재중계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리인벤트는 온라인으로도 개최되는 만큼 행사가 끝마친 후 12월 6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다시보기도 지원된다. 6일부터 한국어 자막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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