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이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을 필두로 레이싱, 3인칭 슈팅(TPS)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간 갈고 닦아온 신작 타이틀들을 내세우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2차원(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넥슨은 던파모바일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해 던파 다중우주(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 성격 등을 화려한 액션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넥슨은 지난 11월1일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던파모바일 국내 서비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던파모바일은 2022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누적 매출 180억달러(한화 약 21조42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PC 게임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이 활용됐다.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이용자 7억명을 보유 중이다.

당초 던파모바일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가 먼저 시작될 예정이었다. 출시 직전 규제당국이 ‘청소년 과몰입 방지 시스템’ 도입을 요구하고,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가 이를 근거로 들며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개발이 어느 정도 완료됐었던 던파모바일은 1년여 동안 국내 출시를 위해 담금질을 다시 거쳤다. 네오플은 원작 특유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횡스크롤)을 바탕으로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수동 액션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로 대전 재미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포부다.

던전앤파이터가 막강한 이용자 수를 가지고 있는 만큼, 던파모바일 사전예약에도 원작 팬들이 호응을 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그동안 PC 던전앤파이터 액션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해내기 위해 개발에 집중해왔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목표한 퀄리티와 콘텐츠 규모를 확보했다”며 “2022년 빠른 시일 내 국내 이용자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넥슨은 신작 관련 테스트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와 ‘프로젝트D’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 IP가 활용된 PC·콘솔 기반 신작이다. 12월9일부터 15일까지 세 번째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를 맞이한다.

신규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D’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2월2일부터 16일까지 첫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30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젝트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전략 대전을 펼치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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