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량·고전압 특징
- 5G 기지국, MLCC 2만개 필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기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공급을 본격화한다.

삼성전기(대표 경계현)는 5G 기지국용 고용량·고전압 MLCC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12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MLCC는 가로 3.2밀리미터(mm) 세로 2.5mm 인 3225크기다. 용량은 10마이크로패럿(uF)이다. 정격전압은 100볼트(V)다. 휨 강도는 3mm를 보증한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해주는 부품이다. 시장조사기관 등에 따르면 5G 기지국 1개당 MLCC는 2만개 정도가 들어간다. 4세대(4G) 이동통신 기지국 대비 4배다. 5G 기지국은 4G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과 발열이 크다. 이 때문에 고용량·고전압 MLCC가 필요하다. 삼성전기 신제품을 활용하면 MLCC 개수를 줄이고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김두영 부사장은 “5G 기술 상용화로 기지국 장비 수요가 늘어나며 고성능·고신뢰성 MLCC 수요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MLCC의 핵심 원자재를 자체 개발·제조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설비 내재화와 생산능력 강화로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며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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