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S-LCD 동맹, LCD TV 시대 주도
- QD-OLED TV 정착 및 차세대 QD디스플레이 개발 기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소니 삼성디스플레이가 다시 손을 잡았다.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상용화를 위해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패널 양산을 삼성전자와 소니가 QD-OLED TV를 선보인다. 3사의 동맹은 2000년대 액정표시장치(LCD)TV 시대를 열었다. QD-OLED TV 대중화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소니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2’에서 QD-OLED TV를 발표한다. QD-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삼성디스플레이 QD 패널을 이용한 TV 신제품을 내년 1월 공개하고 상반기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QD-OLED TV를 특화 제품으로 마케팅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와 소니의 QD-OLED TV 출시는 삼성디스플레이에게 호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심을 LCD에서 QD디스플레이로 옮기는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월 3만장 8.5세대 QD-OLED 패널 생산체제를 갖췄다. 65인치와 55인치 TV용 제품 주력이다. 연간 100만대 QD-OLED TV를 만들 수 있다. ▲매출 확대 ▲수익 개선 ▲증설 등을 추진하기가 편해졌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소니는 금액 기준 세계 TV 시장 1위와 3위다. 현재 LCD TV 시대는 양사가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소니는 2004년 LCD 패널 생산 합작사 S-LCD를 세웠다. 양사는 S-LCD가 만든 패널을 TV용으로 소비했다. LCD 기술 진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S-LCD는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로 통합했다.

이번 양사 협력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LCD TV처럼 양사가 전략적 협력을 할 경우 QD-OLED TV 정착 및 확산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차세대 QD디스플레이 개발도 탄력을 받게 된다.

한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일단 QD-OLED TV 상용화를 환영했다. LG전자는 OLED TV 1위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유일한 TV용 OLED 패널 생산업체다. 양사는 “참여자 확대에 따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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