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199억2000만달러…전년비 21.5%↑
- 반도체 수출 112억3000만달러…전년비 28.4%↑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10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7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우리나라 10월 수출 40% 가까이를 ICT가 담당했다. 전체 ICT 수출 절반 이상은 반도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1년 10월 ICT 수출입동향’을 공개했다.

10월 ICT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199억2000만달러와 12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월대비 21.5%와 18.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78억1000만달러 흑자다.

10월 ICT 수출액은 역대 10월 수출액 중 2위다. 지난 2020년 6월 이후 17개월 연속 확대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두 자릿수 이상 확장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9억5000만달러로 역시 10월 일평균 수출액 중 2위를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은 112억3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28.4% 늘었다.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각각 69억5000만달러와 37억3000만달러다. 각각 전년동월대비 28.1%와 32.3% 많다. 메모리반도체 단가는 하락했지만 수요가 견조했다.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는 6개월 연속 30억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올렸다.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22억4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5.8% 높다. 액정표시장치(LCD)는 가격 하락과 생산 축소로 부진했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강세를 보였다. 10월 OLED 수출액은 13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7% 상승했다.

휴대폰 수출은 13억8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17.4% 성장했다. 완제품과 부분품 수출은 각각 4억달러와 9억7000만달러다. 각각 전년동월대비 9.0%와 21.2% 증가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완제품과 부품 모두 좋았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14억9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48.6% 확대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출은 각각 2억1000만달러와 12억8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각각 16.8%와 55.4% 확장했다. 주변기기 수출은 대부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다. SSD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59.9% 늘어난 10억8000만달러로 집계했다.

국가별 수출도 호조를 지속했다.

중국(홍콩 포함)에는 93억3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전년동월대비 25.2% 올랐다. 수출 비중은 46.8%다. 전월대비 0.7%포인트 빠졌다. 베트남 수출은 32억5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10.9% 많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수출은 각각 23억8000만달러와 10억9000만달러다. 전년동월대비 각각 29.0%와 6.0% 크다. 일본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3.2% 높은 3억8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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