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엠, "향후 5년 3000억원 매출 기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전자부품업체 솔루엠의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이 순항 중이다. 유럽 유통기업을 고객사로 맞이했다.

9일 솔루엠은 레베와 ESL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베는 독일 등에서 1만2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마트다.

레베는 지난 2013년부터 2200여개 매장에서 솔루엠 1세대 ESL을 사용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솔루엠은 3세대 제품을 납품하게 됐다. 경쟁사 대비 빠른 업데이트 속도와 맞춤형 솔루션이 강점으로 꼽힌다.

솔루엠은 "향후 5년간 솔루엠은 유럽 전역의 레베 매장에 ESL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3000억원 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제호 솔루엠 ESL 사업부장은 “최근 글로벌 ESL 시장은 디지털화를 통한 매장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기존 제품들의 교체 수요가 늘고 있어 연평균 20% 이상 성장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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