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과제 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배터리 장비업체 하나기술이 폐배터리 분야에서 속도를 낸다.

3일 하나기술은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주관하는 협력이익공유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선정평가 심의를 거쳐 이달 1일 최종 선정됐다.

협력이익공유과제는 ‘전기자동차 폐전지 재활용 완전방전장비 개발’로 하나기술은 개발장비 판매에 따른 매출총액의 0.2%를 3년간 환경공단에 지급하게 된다.

개발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다.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국내외 전기차 폐전지 시료를 제공받아 전기자동차 폐전지 완전방전 시스템구축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완전방전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위해서는 폐배터리의 완전 방전이 필수 과정이다. 해당 과정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과제 핵심이다. 원형 각형 파우치형 등 전기차에 사용되는 모든 배터리 타입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늘어나는 폐배터리를 회수 및 재활용 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경기 시흥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정읍시, 대구 달서구)에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준공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상장 이전부터 폐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시장을 준비했고 관련 연구개발비를 지속 투입해왔다”면서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주도 및 장비 매출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하나기술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폐배터리 성능검사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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