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차세대 근무환경을 위한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출시

2021.10.26 10:28:45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구동 미팅 어시스턴트(Meeting Assistant)인 팅우(Tingwu)와 클라우드 컴퓨터 우잉(Wuying)의 최신 버전을 21일 공개했다. 이들 솔루션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제품으로 팬데믹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업무 자동화 및 원격 근무를 진행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팅우는 알리바바그룹의 글로벌 연구 기관 다모(DAMO) 아카데미의 스피치 랩(Speech Lab)이 개발한 AI 구동 미팅 어시스턴트다. 팅우는 구두 회의 내용을 서면 회의록으로 실시간 변환한다. 정확도는 만다린 기준 최대 98%다.   

즈지에 옌(Zhijie Yan) 알리바바 다모 아카데미 스피치 랩 대표는 “팅우는 알리바바의 종단형(End-to-End) 음성 인식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어 원격근무가 많은 기업의 회의와 인터뷰에 완벽한 툴이다. 팅우의 자동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으로 비즈니스 회의가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압사라 콘퍼런스(Apsara Conference)에서 공개된 팅우는 다모 아카데미가 독자 개발한 성문 및 음성 방위각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최대 10명의 목소리를 구별하며 스마트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을 줄이면서도 10미터 이내의 음성을 쉽게 수신하고 인식한다.  

팅우는 자동 음성 인식 기능, 자연어 프로세싱,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해능력을 갖추고 있어 영어, 북경어 외 14개 중국 방언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의의 전체 맥락을 스스로 윤문한다. 또한 키워드별로 회의록을 정리하고, 회의 발췌록을 생성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표시해 목록으로 만들 수 있다.  

팅우는 알리바바그룹이 만든 디지털 협업 플랫폼인 딩톡(DingTalk)에 통합되어 사용자와의 대화를 자동으로 텍스트화하고 메모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플랫폼을 통한 회의의 효율성을 높인다.  

왕츠제 얀 대표는 “현재 혼합 언어 음성을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팅우의 기능성은 계속 확장될 것이다. 또한 다국적 기업 및 해외 시장에서도 팅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해 선보인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터 우잉(Wuying)의 성공에 힘입어 사용자가 어디서나 근무할 수 있는 올인원 PC와 원스톱 “클라우드 워크플레이스(Cloud Workplace)”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했다.  

장웨이 지앙(Jiangwei Jiang)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Alibaba Cloud Intelligence) 수석 연구원 겸 인프라 제품 총괄 책임자는 “알리바바의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 컴퓨터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에게 유연한 원격 근무 옵션과 철저한 보안 환경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가 보편화 되는 가운데 알리바바는 모두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지속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컴퓨터는 사용자가 재택, 사무실 등 근무지에 관계없이 소속 조직의 자원에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성은 보안, 네트워크, 저장 툴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인 “클라우드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업은 보안성과 애질리티(agility)를 가지고 클라우드에 사무실을 구축할 수 있다. 

우잉 클라우드 컴퓨터는 기업의 유연 근무 채택으로 많은 IT 부서가 직면한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방화벽, 종단 간 암호화(E2EE), 클라우드 백업 및 복구 등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안 기능을 활용하여 정보를 디바이스가 아닌 클라우드에 저장함으로써 재택, 사무실 근무자를 위해 기업 정보 보안을 강화한다.  

“클라우드 워크플레이스”로 구동되는 우잉 제품군은 최신 올인원 PC, 기 출시된 카드 및 박스 단말기,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어떤 디바이스로도 클라우드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확장성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 자신만의 요건에 따라 맞춤형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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