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국내 IT시장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충 및 합작사 설립 등 물리적 협력관계 확대 및 좀 더 치밀한 시장공략을 위한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주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중국계 거대 클라우드 기업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국내에 리전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한 것이다. 이미 2016년부터 국내에서 영업을 해 온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국내 리전 설립을 계기로 각종 법적 규제와 제도를 준수하면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디피니션 주식회사‘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웅진씽크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학원형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나선 가운데 교육업계의 클라우드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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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클라우드 진출①] ‘가성비’ 내세우는 中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데이터센터 설립=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2년 상반기에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 2016년 한국 시장 진출 후 5년 만이다. 가성비를 내세워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국내 데이터센터 위치는 서울이다. SK브로드밴드(SKB)와 계약을 맺은 드림라인 가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내에 구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겨냥한 산업군은 게임, 유통,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이다. 레드햇, VM웨어, 포티넷,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한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LG CNS, 대한항공 IT시스템 ‘퍼블릭 클라우드’로 100% 전환=LG CNS가 대한항공의 전사 IT시스템을 AWS(아마존웹서비스) 퍼블릭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대한항공이 전사 IT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한 것은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최초 사례다. LG CNS는 대한항공이 다른 글로벌 항공사들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큰 실적을 남겼다.  

대한항공은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능 등 클라우드가 보유한 기능을 바탕으로 항공 수요 예측, 여객 서비스, 예약·발권 시스템 편의성, 기상예측 정확도 등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넷티플랫폼, 인피노브와 클라우드 기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타넷티플랫폼(대표 이건전)이 Data & AI 전문기업 인피노브(대표 박형준)와 공동 클라우드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역량과 솔루션을 융합해 대기업과 금융·공공기관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존 고객을 활용한 영업 기회 창출 ▲신규 고객 발굴 ▲클라우드 ▲AI(인공지능), ML(머신러닝), Data Analytics, 빅데이터 등으로 폭넓은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대교, 메가존클라우드와 합작법인 ‘디피니션 주식회사’ 설립=대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디피니션 주식회사(이하 디피니션)’를 출범한다. 

디피니션은 대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 사업 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교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세상의 모든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설립됐다. 

향후 디피니션은 초등 전과목 교과학습을 올인원(All in one) 디지털 제품 및 통합 에듀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차별화된디지털 교육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애저' 가용영역(AZ) 개설=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고객의 회복탄력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중부 리전에 애저 가용영역을 개설했다다.

가용영역은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대한 회복탄력성과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독립적인 전력, 냉온습 및 물리적 보안 등의 시설을 갖춘 최소 3개의 데이터센터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에 신규 가용영역을 추가하면서 현재 전 세계 22개 리전에서 가용영역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애저 서비스를 운영 중인 모든 국가에 가용영역을 개설할 예정이며, 향후 설립될 모든 신규 데이터센터 리전에도 가용영역을 포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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